박태희 초록테크 대표
-앱을 통해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분석
-전문가가 함께하면서 지속해서 AI를 활용해 건강체크
박 대표는 “자연을 무척 좋아해서 자연을 연상시키는 초록테크라고 회사명을 지었다”고 소개했다.
“하루하루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크하는 건강지킴이로서 서비스명을 닥터(수의사) 하루라고 지었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앱을 통해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분석합니다. 동물병원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수의사 상담을 통해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는 B2C 서비스로 반려동물(강아지,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닥터하루 건강체크 앱과 닥터하루 다이어리 앱을 출시했습니다. B2B 서비스로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보조할 수 있는 AI SW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희대 한의대 교수팀과 함께 닥터하루 사료도 개발하게 됐습니다.”
앱 서비스인 닥터하루의 경쟁력은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게 전문가가 함께하면서 지속해서 AI를 활용해 건강체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놓칠 수 있었던 질환을 빨리 찾고 동물병원에 바로 데려가서 진단과 치료를 통해 반려동물의 소중한 건강을 지켜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인공지능 공학부 교수팀, 서강대학교 교수팀 등 전문가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협력병원을 통한 신뢰 있는 데이터 확보로 서비스 고도화가 지속해서 이뤄집니다.”
박 대표는 “우리 서비스는 동물병원 수의사의 업무 효율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동물병원의 매출에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B2B 서비스는 협력병원 위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물병원의 업무에 도움이 되는 AI 서비스를 지속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전문가팀과 수의사 전문가 팀이 협력해 서비스를 만들어 가는 것도 강점입니다. 사료 역시 초록테크 내부 수의사들과 경희대 한의대교수팀이 함께 연구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한방 추출물을 통해 보호자들이 믿고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사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초록테크는 협력 동물병원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박 대표는 “닥터하루 동물병원을 통해 시범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며 “동물병원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초록테크는 작년 말 미국 오레건 엔젤파트너스와 투자 IR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생각보다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해줘 해외 IR를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수의사로 근무하다가 상담을 열심히 하니 보호자들이 단톡방을 만들어서 지인들을 초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상담을 편하고 도움이 되게 할 수 있을까’ ‘동물병원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신뢰 있는 정보를 어떻게 제공할까’를 고민하던 중 인공지능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창업 후 박 대표는 “닥터하루 이용자들이 도움이 된다는 후기를 남겨줄 때 보람을 느낀다”며 “부족한 부분도 개선되면 더 좋은 서비스가 될 것 같다는 격려와 용기의 피드백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초록테크는 수의사들과 인공지능개발자 CTO를 포함해 디자이너, 경희대학교 한의대 교수팀, 숙명여자대학교 인공지능 공학부 교수팀, 협력 병원들과 함께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박 대표는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고 싶다”며 “전국의 동물병원 원장님과 수의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테크는 아이템을 인정받아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에 선정됐다.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대학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립일 : 2021년 5월
주요사업 :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반려동물 동반 복합 문화 공간
성과 : AI 수의사 닥터하루 건강체크 앱, 닥터하루 다어이리 앱, 동물병원 B2B 서비스, 사료개발, AI API개발, 인공지능 특허, 반려동물 제품 개발 특허 등록
기사원문 :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404257325d
박태희 초록테크 대표
-앱을 통해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분석
-전문가가 함께하면서 지속해서 AI를 활용해 건강체크
박 대표는 “자연을 무척 좋아해서 자연을 연상시키는 초록테크라고 회사명을 지었다”고 소개했다.
“하루하루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크하는 건강지킴이로서 서비스명을 닥터(수의사) 하루라고 지었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앱을 통해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분석합니다. 동물병원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수의사 상담을 통해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는 B2C 서비스로 반려동물(강아지,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닥터하루 건강체크 앱과 닥터하루 다이어리 앱을 출시했습니다. B2B 서비스로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보조할 수 있는 AI SW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희대 한의대 교수팀과 함께 닥터하루 사료도 개발하게 됐습니다.”
앱 서비스인 닥터하루의 경쟁력은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게 전문가가 함께하면서 지속해서 AI를 활용해 건강체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놓칠 수 있었던 질환을 빨리 찾고 동물병원에 바로 데려가서 진단과 치료를 통해 반려동물의 소중한 건강을 지켜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인공지능 공학부 교수팀, 서강대학교 교수팀 등 전문가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협력병원을 통한 신뢰 있는 데이터 확보로 서비스 고도화가 지속해서 이뤄집니다.”
박 대표는 “우리 서비스는 동물병원 수의사의 업무 효율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동물병원의 매출에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B2B 서비스는 협력병원 위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물병원의 업무에 도움이 되는 AI 서비스를 지속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전문가팀과 수의사 전문가 팀이 협력해 서비스를 만들어 가는 것도 강점입니다. 사료 역시 초록테크 내부 수의사들과 경희대 한의대교수팀이 함께 연구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한방 추출물을 통해 보호자들이 믿고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사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초록테크는 협력 동물병원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박 대표는 “닥터하루 동물병원을 통해 시범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며 “동물병원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초록테크는 작년 말 미국 오레건 엔젤파트너스와 투자 IR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생각보다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해줘 해외 IR를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수의사로 근무하다가 상담을 열심히 하니 보호자들이 단톡방을 만들어서 지인들을 초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상담을 편하고 도움이 되게 할 수 있을까’ ‘동물병원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신뢰 있는 정보를 어떻게 제공할까’를 고민하던 중 인공지능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창업 후 박 대표는 “닥터하루 이용자들이 도움이 된다는 후기를 남겨줄 때 보람을 느낀다”며 “부족한 부분도 개선되면 더 좋은 서비스가 될 것 같다는 격려와 용기의 피드백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초록테크는 수의사들과 인공지능개발자 CTO를 포함해 디자이너, 경희대학교 한의대 교수팀, 숙명여자대학교 인공지능 공학부 교수팀, 협력 병원들과 함께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박 대표는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고 싶다”며 “전국의 동물병원 원장님과 수의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테크는 아이템을 인정받아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에 선정됐다.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대학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립일 : 2021년 5월
주요사업 :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반려동물 동반 복합 문화 공간
성과 : AI 수의사 닥터하루 건강체크 앱, 닥터하루 다어이리 앱, 동물병원 B2B 서비스, 사료개발, AI API개발, 인공지능 특허, 반려동물 제품 개발 특허 등록
기사원문 :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404257325d